서울동부지방법무사회, 제16회 정기총회 개최
서울동부지방법무사회, 제16회 정기총회 개최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9.05.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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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두평 기자)
(사진=김두평 기자)

서울동부지방법무사회는 23일 제16회 정기총회를 최규홍 서울동부법원장, 한찬식 서울동부지검장을 비롯 서현석 변호사동부지회장, 최영승협회장, 지방회장단 등 200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했다.

조태익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바쁜 가운데도 정기총회에 참석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최규홍 법원장은 하찬용 법무사에게 표창장 수여에 이어 격려사를 통해 "최일선에서 시민들에게 사법서비스 제공을 비롯 윤리강령을 준수한 법률상담 등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찬식 검사장은 추명호 법무사에 표창장 수여하고 격려사에서 "법무사들의 지역주민들에게 재산 권익보호 등의 사법지식 제공의 사명감을 다한데 대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한찬식 서울동부지검장 표창 수여 모습.(사진=김두평 기자)
한찬식 서울동부지검장 표창 수여 모습.(사진=김두평 기자)

이어 최영승 협회장은 "법개정안 입법화에 기대하자"면서 협회에 성실한 협력 등을 주문했다.

조태익 회장은 이날 이계철 법원주사, 함종민 검찰주사에게 감사장을, 김팔용·이학수 법무사에게 30년 봉사상을 수여하고 존경을 표했다.

이날 전 회원 일동 공로장과 법무사 법인 이학수 대표의 감사패를 조태익 회장이 전달 받고 감격해 했다.

또한, 조 회장은 박한별 (서울 용화여고1년), 곽서연 (잠실여고 2년)양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먼 훗날 우리사회의 주역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조 회장 임기만료에 따라 새로 선출된 최희영 회장은 당선소감에서 "회원들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