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은 지난 22일 재가암 환자 25명과 쉬자파크 치유의 숲으로 건강나들이를 다녀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힐링 숲 체험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마음의 이완과 스트레스 완화, 온열요법 후 스트레칭을 통한 신체 순환과 활력 증진을 도모했다.
참여자들은 산림치유지도사의 오카리나 연주에 맞춰 노래도 부르고, 숲의 신선한 바람과 함께 차를 마시며 일상에서 벗어나 치유의 시간을 갖은 것에 매우 높은 만족감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군은 재가암 환자 통합지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맞춤형 건강건강상담을 통한 자가관리 능력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건강강좌 △웃음치료 △미술치료 △원예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강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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