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대한민국 챌린저컵 국제요리경연대회' 그랑프리 수상
계명문화대 '대한민국 챌린저컵 국제요리경연대회' 그랑프리 수상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9.05.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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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과 심사위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계명문화대학교)
'2019 대한민국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과 심사위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계명문화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는 최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 1팀, 금상 6팀동상 1팀 등 36명 전원 수상 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2일 밝혔다.

박소은 학생(2학년) 외 4명은 '요거트 소스를 곁들인 연어 그라브락스'로 메뉴구성 및 참신성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또한, 개인전에 출전한 베트남 유학생 황티뚜엣늉 학생(2학년)은 '대구 사과 소스를 이용한 오리고기'로 베트남과 대구의 특성을 맛깔나게 잘 표현해 57년 전통의 식품영양조리학부에서 외국인 학생으로는 최초로 금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장상준 학부장(식품영양조리학부)은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사회맞춤형 교육과 함께 캡스톤 디자인 등 현장과 동일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해마다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영양조리학부는 최근 개최된 '2019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도 버터케익 부분에서도 금상 10명, 한식 떡 경진대회 부분은 금상 6명, 5인 1조 라이브 부문에서도 7팀 전원 금상을 수상해 최근 국제경연대회에서 상을 휩쓸고 있다.

[신아일보] 대구/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