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임금님도 모르는 경복궁 이야기’
창녕 ‘임금님도 모르는 경복궁 이야기’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9.05.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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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우 문화재 해설가 초빙 군민아카데미 특강

경남 창녕군은 22일 제123회 창녕군민아카데미에 백승우 문화재 해설가를 초빙해 ‘임금님도 모르는 경복궁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취미 자산가로도 불리우는 백승우 강사는 그랜드 하얏트서울 상무 겸 하얏트 인터내셔널 극동 아시아 지역 재무 총괄이사로 재직 중이며, 호텔리어 외에도 사진가, 교수, 작가, 궁궐 및 한양도성 문화재 해설가 등 다방면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일터에서 작품의 소재를 찾는 백승우 강사는‘The Window 시리즈’로 2016년 프랑스 파리 ‘La Capital Gallery’ 초청 개인전, 2017년에는 ‘The Gallery Boa’초청 아시아 최초 개인 사진전을 가지기도 했다.

더욱이 문화재에 관한 사진을 찍기 위해 문화재 해설가로 활동하게 되면서 그의 작품 세계가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군민들은 경복궁의 주인이 살았던 모습과 이야기를 통해 전통 건축과 문화재를 보는 안목을 배우고 우리 옛 문화와 사랑에 푹 빠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다음 창녕군민 아카데미 강연은 7월17일 수요일에 실시하며, ‘당뇨병의 이해와 관리’라는 주제로 전 서울대병원 당뇨전문 수간호사 심영숙씨의 강연을 펼친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