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연천지부, 폐비닐 수거 기부금 전달
NH농협 연천지부, 폐비닐 수거 기부금 전달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9.05.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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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 연천군지부)
(사진=NH농협 연천군지부)

NH농협 연천군지부와 연천군은 농경지 및 농촌 환경오염의 주원인인 폐비닐을 집중 수거해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에 함께 하기로 했다.

22일 NH농협 연천군지부 지부장과 관내 3개 농협(연천, 전곡, 임진) 조합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사랑 영농 폐비닐 수거 사업을 위해 군에 5000만원을 지원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광철 군수는 “환경오염의 주원인인 농촌 폐비닐을 집중 수거해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데 농협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연천군과 연천군 농협 간에 농업·농촌을 위한 각종 협력 사업을 더욱 활성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지원한 영농 폐비닐 수거 기부금은 NH농협은행에서 조성된 재원으로 (사)농촌사랑운동본부를 통해 지자체 신청 및 심사를 거쳐 지원되고 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