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스마트공장 보급 상담회 개최
해남군, 스마트공장 보급 상담회 개최
  • 박한우 기자
  • 승인 2019.05.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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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군청서…2022년 1300개사 지원 계획

전남 해남군은 전남테크노파크와 합동으로 스마트공장 보급·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상담회는 오는 28일 군청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실시되며, 해남·완도·진도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전남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전문가 및 담당공무원이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상담한다. 

전남도는 정부의 스마트공장 보급 계획에 발맞춰 2019년 125개사, 2022년까지 1300개사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계획으로 구축 비용도 도비를 지원해 기업 부담금을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20%로 낮춰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신규구축, 고도화, 대중소 상생형 유형의 스마트공장 구축 고도화 사업과 로봇활용 제조혁신지원 등 5개 사업으로 기업당 1~3억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전남테크노파크홈페이지 지원사업 공고를 확인하거나 전남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 또는 해남군 경제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또 스마트공장에 관심 있는 관내 중소기업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해남군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상담회에 참석하면 스마트 공장 지원사업의 사업별 신청자격, 지원내용, 적용사항, 신청방법 등 구체적 사업 내용을 상담 받을 수 있다.

[신아일보] 해남/박한우 기자

hw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