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리스트부 박종이·일반부 최성규·시니어부 김종천·여성부 문미정 수상
전남 함평군은 '제9회 함평군 골프협회장배 군민 골프대회'가 지난 20일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함평엘리체C.C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총 45개팀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윤행 군수의 시타로 시작된 본 대회 결과 △메달리스트부문 박종이(73타) △일반부 최성규(73타) △시니어부 김종천(75타) △여성부 문미정(80타) 씨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신페리오 우승에는 △이충현(68.0타) △이상범(70.4타) △최명순(73.2타) 씨가, 티샷을 가장 멀리 보낸 롱기스트 수상에는 △노영진(235m) △이재식(250m) △박종희(210m) 씨가, 니어리스트 수상에는 △박준호(0.16m) △김호범(5.1m) 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다(多)버디상은 이남오(3개), 다(多)파상은 송수덕(13개), 다(多)보기상은 이동열(16개)씨가 수상했다,
이 군수는 "골프 명문 고장답게 함평 골프동호인들의 실력이 날로 느는 것 같다"며 "지역 골프저변 확대 및 발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함평/심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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