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정에 철원산 농특산물 직영판매장 마련
강원 철원군은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통한 소득증대를’이란 슬로건으로 24일 철원대표 관광지인 고석정에 농·특산물 직영판매장(규모 145㎡)인 ’오늘의 농부’를 개장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2일 전했다.
‘오늘의 농부’ 판매장은 농가가 직접 매일 매일 출하하는 신선 농산물, 과채류, 엽채류 및 제조·가공식품 등 100여 종의 다양한 농식품을 판매하며 철원산 농·특산물의 신뢰도를 높인다.
전종녀 군 농촌지원 담당은 “농가소득은 물론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철원 농산물을 제공하는 중심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철원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나간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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