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경북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광규)은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해 상주교육지원청 전직원 58명을 대상으로 '2019 난치병 학생 돕기' 행사를 펼쳤다.

올해로 19번 째를 맞이하는 이번 난치병 학생 돕기 행사는 현재 상주시 관내 난치병 학생 12명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다.

또한 2001년부터 현재까지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는 경상북도 난치병 학생 1252명에 달한다.

이날 행사는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건강을 회복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나눔과 배려의 장으로서, 모금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상주시 각급 학교에서는 5월 한달간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운동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장광규 교육장은 행사에 동참한 직원 및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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