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가 5월 가정의 달 및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문경시 어린이를 위하여 TV나 책에서만 보던 과학자들을 직접만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즐길 수 있는 ‘허풍선이 과학쇼 시즌2-마리퀴리VS아인슈타인’을 오는 31일 오후 3시, 7시에 문희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공연과 체험을 통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교육효과가 높다.

딱딱한 형태의 보드게임 설명자가 아닌 허풍선이 과학쇼 캐릭터들이 교수이자 출연자로 등장하여 아이들에게 친숙함을 더한다. 공연 중에는 춤과 노래, 그리고 인터렉티브한 무대장치들로 보드게임의 규칙과 과학자들의 업적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게 진행되며, 또한 관객들도 공연에 직접 참여하여 재미와 흥미를 이끌어 내며 함께 할 수 있다.

한편, 입장권은 전석 2000원(전체 관람가)이며, 24일 오전 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 로비)와 인터넷예매를 동시 진행한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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