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오는 6월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에 나선다.
법령‧지침상의 설치‧운영기준 준수여부와 예산‧회계 처리의 적정성 등을 점검해, 부적정 운영 시설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특히, 종사자의 4대 보험 납입여부와 시설장 상근의무 위반 여부 등 종사자 관리와 아동출석 관리, 운영 시간, 회계 관리의 투명성 등을 집중 점검하여 개선명령 등 후속조치를 시행하고, 이행실적 등을 고려하여 운영비 감액 조치 등 운영보조금 지원 기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별 점검 결과를 제도 개선 자료로 활용하고, 우수 사례는 공유‧확산시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tngus0983@daum.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