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개동 998가구 규모…12월 착공
호반건설이 지난 21일 '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 시공 관련 사업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 지하철 3·6호선 불광역 역세권인 서울시 은평구 대조동 2-9번지 일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하 6층~지상 28층 4개동 998가구 규모며, 올해 12월 착공 예정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한강로 2가 삼각지역 역세권 청년주택 시공에 이어 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의 시공을 맡게 됐다"며 "입지적 장점과 주거 여건이 조화를 이룬 청년주택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청년 주거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중 광진구 구의동 강변역 인근 청년주택이 첫 입주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