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EZ 하동사무소, 제9회 부산국제기계대전 참가
GFEZ 하동사무소, 제9회 부산국제기계대전 참가
  • 김청수 기자
  • 승인 2019.05.22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25일 벡스코서 스마트 공장 지원제도 등 홍보

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 하동사무소(이하 '하동사무소')에서는 하동군과 함께 오는 25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제9회 부산국제기계대전'에 참가해 잠재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등이 주최하고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부산국제기계대전'은 국내·외 3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 기계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근 4차 산업의 실현과 지역 제조업 침체의 돌파구로서 추진 중인 정책흐름(스마트공장 구축)에 맞춰 '부산 스마트팩토리 기술전'도 열릴 예정이다.

하동사무소에서는 스마트공장등 제조혁신 기술에 관심 있는 많은 기업들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관련 지원제도와 함께 대송산단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유치업종등 분양가액의 최대 30%까지 지원하는 하동군의 파격적인 입지보조금 제도를 적극 설명하여 투자유치의 활성화를 꾀하고자 한다.

하동사무소에서는 그간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대송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기존의 금속가공제품제조업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에너지, 신소재 및 첨단산업 분야 등 업종을 다변화하여 하동군과 공동IR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신아일보] 광양/김청수 기자

c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