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이 지난 4월 자체 출시한 주문 애플리케이션(이하 주문앱) ‘교촌 1991’이 누적 다운로드 11만건을 돌파하며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2일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회장 소진세)에 따르면 교촌 1991 주문앱은 지난달 8일 공식 출시한 후 40여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11만건을 넘어섰다.

교촌치킨 주문앱은 기존의 교촌치킨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했던 온라인 주문을 앱에서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다. 실제 주문앱 출시 이전보다 온라인 주문이 약 두 배 가량 증가했고, 주문앱을 통한 누적 이용금액도 24억원을 돌파했다.

현재 교촌치킨은 주문앱 활성화를 위해 앱 전용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주문앱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5늘은 Hi 교촌데이!’ 이벤트를 26일까지 진행 중인데, 교촌 주문앱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당첨된 555명에게 교촌오리지날 드림교환권이 증정될 예정이다.

또한 주문앱 멤버십 회원에게 경품 룰렛과 학대피해아동 후원 프로젝트 등 다양한 이벤트 혜택이 제공된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다양한 멤버십 이벤트와 강화된 편의성으로 주문앱 고객 이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로열티를 높이는 자체 주문 플랫폼으로서 교촌 주문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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