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수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의 커피 프랜차이즈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22일 MBC를 통해 방영되는 수목 미니시리즈 ‘봄밤’을 제작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드라마 ‘봄밤’은 멜로드라마의 거장 안판석 감독과 김은 작가의 두 번째 만남이자 최근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배우 한지민·정해인이 출연하는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드라마 ‘봄밤’을 통해 여러 가맹점을 노출 할 예정이며, 자사 스틱커피 제품 ‘비니스트’와 서울 논현동 본사의 ‘이디야커피랩’을 드라마를 통해 소개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최고의 감독과 배우가 함께 하는 드라마에 이디야커피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콘텐츠 제휴를 통해 브랜드 호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2800호점을 개점한 최다 가맹점을 보유한 커피 프랜차이즈다.

최근 카카오프렌즈 등 여러 협업을 통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디야커피의 경우 마케팅과 관련한 모든 비용을 가맹점과 분담 없이 전액 본사가 부담하고 있다.

또한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을 원칙으로 업계 최저 수준인 25만원 고정 로열티를 유지하고, 가맹점 공급 원부자재 가격 인하 등 이디야커피만의 상생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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