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하반기 신입사원 1230명 일반·고졸 공채
코레일, 하반기 신입사원 1230명 일반·고졸 공채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5.2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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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영업·운전 등 6개 분야…내달 3~5일 원서 접수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사장 손병석)이 2019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123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분야 및 선발 인원은 △사무영업 61명 △운전 29명 △차량 342명 △토목 371명 △건축 62명 △전기통신 365명이며, 일반 공채와 고졸자 공채 각각 1000명과 230명을 선발한다.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 등 모든 과정은 공정성을 원칙으로 직무능력 중심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무영업·운전 분야는 현장 근무 특성을 반영해 실기시험도 시행한다.

지원 희망자는 다음 달 3일 오후 2시부터 5일 오후 2시까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객관적이고 투명한 채용으로 역량 있는 인재를 선발하겠다"며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등에 대한 사회 형평적 채용을 강화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올해 하반기 중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채용을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