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대상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엑스포공원내 울진안전체험관에서 '재난안전 및 미래직업체험'이란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들의 지도 아래 심폐소생술, 해양안전체험, 자동차전복체험, 지진체험, 화재 진압·대피체험 등을 통해 각종 사고 및 재난에 대비한 안전수칙과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향상의 기회를 가졌다.
또 아동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한 꿈을 꿀 수 있는 다양한 미래직업을 체험했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안전체험 및 미래직업체험을 통해 평소 아동의 안전습관을 길러주고 대처방법을 교육해 아이들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높이고 미래의 꿈을 위한 직업체험을 함으로써 자존감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울진/강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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