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24일 '콘서트 휴' 버라이어티 공연쇼
합천, 24일 '콘서트 휴' 버라이어티 공연쇼
  • 조동만 기자
  • 승인 2019.05.21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해공원서…조항조·서지오 등 인기가수 출연

경남 합천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24일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경남아트팝스와 팝페라가수, 유명 인기가수들이 함께 참여하는 '콘서트 휴' 버라이어티 공연쇼를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남도가 주최하고 합천군과 경남예총 경남아트팝스가 주관하는 공연으로 지난 4월 합천군에서 경남도민예술단 공연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당일 공연에는 남자라는 이유로, 사랑찾아 인생찾아, 거짓말 등을 부른 인기가수 조항조와 돌리도, 여기서, 반갑습니다 등을 부른 서지오가 열띤 공연을 펼친다.

또한, 인기 팝페라 가수 요시다미호, 배진아, 손빈아, 김수련 등 요즘 잘 나가는 신세대 가수들이 총 출동하며, 경남아트팝스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흥겹고 신나는 무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사회는 아이넷TV 등에서 가수겸 MC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하명지씨가 세련한 화법으로 진행을 맡는다.

문준희 군수는 “이번 휴 콘서트와 가야금 합주단 공연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가정의 달 5월이 더욱 풍성하고 화목한 계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문화예술이 일상생활에 늘 함께함으로써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

dm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