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문화재단, 25일 '솔아솔아 음악제' 개최
부평문화재단, 25일 '솔아솔아 음악제' 개최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9.05.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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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25일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2019 부평 솔아솔아 음악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음악제는 KBS '불후의명곡',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깊은 감성과 최상의 기교를 선보인 가수 겸 뮤지컬배우 ‘정동하’, 자연의 삶에 영원의 정서와 통찰을 담는 싱어송라이터 ‘장필순’, 노동 현장을 중심으로 희망을 노래한 민중가요 그룹 ‘꽃다지’, 꽃다지 전 리드보컬 ‘김용진’ 등이 출연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솔아솔아 음악제는 1980~2000년대 대학가와 노동 현장에서 불린 민중음악, 노동 음악 전통을 바탕으로 지나간 시대의 노동 현장에서만 존재하는 노래가 아닌 현재 시점에서 새롭게 탄생하고 재해석 되는 ‘민중음악의 현재’를 바라볼 수 있는 음악제”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평/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