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가 유명 식품업체 ‘오리온’과 손잡고 15센티미터(㎝) 치킨 데리야끼 샌드위치와 오리온 데리야끼 칩, 음료로 구성된 '데리야끼 칩’ 세트를 5600원에 판매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써브웨이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은 기존의 세트 가격보다 25% 저렴하게 치킨 데리야끼 샌드위치 세트를 즐길 수 있다.

단,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쿠키나 일반 감자칩이 아니라 오리온 감자칩 ‘감자엔 소스닷 청양데리야끼맛’를 필수 선택해야 한다.

행사는 6월 19일까지 전국 356개 써브웨이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준비된 데리야끼 칩 물량 30만개가 소진되면 매장에 따라 특별 프로모션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써브웨이 데리야끼 칩 세트는 고객 한 명 당 5개까지 주문 가능할 수 있고, 타 행사 또는 쿠폰과의 중복 할인이나 더블업은 적용되지 않는다.

써브웨이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써브웨이와 오리온을 대표하는 데리야끼 맛 제품을 한 번에 맛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데리야끼 맛을 좋아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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