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협약기관을 대상으로 인증 현판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호림태권도, 동양합기도, 대교눈높이, MG하남새마을금고, ㈜태금, ㈜신용종합광고, 조성란무용학원, 연세365소아청소년과, 풀잎문화센터, ㈜스포츠몬스터하남 등 56개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하남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정서·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소요되는 경비를 무상 지원하거나 일부 비용을 후원한다.
김상호 시장은 인사말에서“드림스타트가 개소한지 7년이 되었는데 그동안 아이들의 후원자와 가족으로 함께 해주신 후원기관·협약기관 대표들을 만나 뵙게 돼 영광”이라며 “그동안 아이들에게 희망의 사다리가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하남/정재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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