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가 21일 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안용주 상임이사가 '엑스포기념구역 기부채납 시설 조성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공사에 따르면 엑스포기념구역 기부채납 시설 조성사업은 면적 1만3840㎡에 총 100억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다목적 광장기능 확대, 바닥분수, 휴게·편의시설, 식재, 바닥분수, 차양시설, 경관조명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18년 3월부터 2019년 11월까지다.
공사는 ㈜신세계와 공익사업 기부채납시설 합의서를 2017년 11월 체결한 후 2018년 3월 기념구역 기부채납 시설 설계 착수보고회를 열고, 그해 6월 기념구역 기부채납시설 중간보고회 및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에는 기념구역 기부채납 시설 설계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5월에는 기념구역 기부채납 시설 관련 인허가 절차를 추진했다.
향후 추진계으로는 오는 6월 기념구역 기부채납시설을 착공 해 11월에는 기념구역 기부채납시설을 완공 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