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관내주둔 퇴직예정 군인 정착 돕는다”
철원 “관내주둔 퇴직예정 군인 정착 돕는다”
  • 최문한 기자
  • 승인 2019.05.2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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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밀리터리반트 재생학교’ 운영... 자격증 취득

강원 철원군은 관내 주둔 퇴직예정 군인의 지역정착을 돕는다는 취지 아래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러닝 밀리터리반트 재생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전했다.

‘러닝 밀리터리반트 재생학교’는 석공예반, 목공예반, 바리스타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석공기능사, 목공체험지도사, 바리스타 등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철원 주둔 군부대에 근무하며 전역 후 철원군에 거주하고자하는 1~3년 이내 퇴직예정군인으로 프로그램별 주말 매주 1회로 진행되며 오는 26일부터 시작된다.

신청을 원하는 전역예정 군인은 사전에 각 사단 및 여단 담당자(사제장교 등)에게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러닝 밀리터리 반트 재생학교’를 통해 퇴직예정 군인들의 지역사회참여 활동 및 취·창업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