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내수면 어족자원 확보 대농갱이 방류
양평군, 내수면 어족자원 확보 대농갱이 방류
  • 문명기 기자
  • 승인 2019.05.2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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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평군)
(사진=양평군)

경기 양평군 축산과는 내수면 수산자원을 조성을 위해 지난 17일 대농갱이 생산업체와 계약을 맺고 치어 6만7000마리를 남북한강에 방류했다고 21일 밝혔다.

대농갱이는 한강과 금강 등 중부지역의 흐르는 하천의 모래와 진흙바닥에 주로 서식하는 어종으로, 민물고기 매운탕 중에서도 그 맛이 월등해 인기가 높지만 최근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는 어종이다.

양평군은 건강한 하천생태계 보존과 자원조성을 위해 최근 7년 동안 38억7000마리를 방류했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mkmpre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