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방서, 풍수해 대비 수난구조훈련 실시
태백소방서, 풍수해 대비 수난구조훈련 실시
  • 김상태 기자
  • 승인 2019.05.2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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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백소방서)
(사진=태백소방서)

 

태백소방서는 21일 영월군 칠랑이 계곡에서 구조대장 외 8명이 산악구조차, 생활안전차를 통원하여 풍수해 대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변에서 야영 중이던 야영객이 계곡에 고립되어 신고르 받은 상황을 가정하고 구조대원들은 각종 관련 장비활용법 및 인명구조법 등 실제 풍수해구조상황에 맞춰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시행했다.

이수한 태백소방서장은 “여름철에는 풍수해에 의한 고립과 물놀이 등에 의한 안전사고가 증가 하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주조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으로 구조대원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tngus098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