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여성 운영 '배 농장' 일손 돕기
철도공단, 여성 운영 '배 농장' 일손 돕기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5.21 0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설장비사무소 직원 30여명 참여
지난 20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배나무 농장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철도공단)
지난 20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배나무 농장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철도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 20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배 농장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 직원 30여명은 일손이 모자란 여성 농가주의 영농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시설장비사무소는 지난 2010년부터 정기적으로 여성 농가주의 농장에 일손을 보태왔다.

최종호 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장은 "앞으로도 공단의 자매결연기관 및 여성 농가주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