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오는 22일 자사의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의 첫 번째 업데이트로 ‘사무라이 Ⅳ 콜라보’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무라이 쇼다운은 킹 오브 파이터 시리즈와 함께 SNK를 대표하는 대전 격투 게임이다. 국내 이용자들에게는 90년대 아케이드 게임장을 통해 잘 알려진 지식재산권(IP)다.

넷마블은 이번 콜라보 업데이트를 통해 사무라이 쇼다운 Ⅳ의 대표 인기 파이터를 선보인다. 추가되는 캐릭터는 하오마루, 겐쥬로, 샤를로트, 우쿄, 리무루루, 아마쿠사 등 총 6인이다.

또 신규 캐릭터 외에도 사무라이 쇼다운 테마로 제작된 새로운 ‘스코어 던전’을 추가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업데이트 기념으로 새로운 파이터를 획득할 수 있는 소환 이벤트도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한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출시 후 첫 업데이트인 사무라인 쇼다운 Ⅳ 콜라보는 선 출시된 일본에서도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콘텐츠”라며 “한국 이용자들이 최신 콘텐츠를 빨리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국내 버전에 동시에 적용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공식 홈페이지나 공식 커뮤니티,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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