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양천구 건강힐링문화관이 기공식을 가졌다.
'도심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주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이라는 컨셉으로 설계돼, 명상실, 공예∙미술∙음악실, 어린이집, 장난감 공유센터, 힐링카페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수영 구청장은 “구민들이 건강힐링문화관에서 문화활동을 하며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곳이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이 소통하는 대표적인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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