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융권 이슈브리핑] 농협은행, NH웨스턴유니온현지통화송금 출시 外
[오늘의 금융권 이슈브리핑] 농협은행, NH웨스턴유니온현지통화송금 출시 外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9.05.20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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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NH웨스턴유니온현지통화송금 출시

NH농협은행이 한국에서 미달러화(USD)로 송금하면 해외 179개국에서 119개 현지통화로 실시간 수령할 수 있는 NH웨스턴유니온현지통화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NH웨스턴유니온현지통화송금은 외국인을 포함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개인당 건별/일별 미화기준 7000불까지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송금수수료가 건당 10~20달러로 대폭 낮아졌고, 한국의 송금인이 송금수수료만 부담하면 수령자는 별도의 수수료 없이 수령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 국내 거주 외국인 위한 컬처뱅크 5호점 오픈

KEB하나은행이 은행 영업점에서 차별화 된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인 컬처뱅크 5호점을 천안역지점에 새로 오픈했다. 천안역지점은 KEB하나은행이 방배서래(공예) 1호점, 광화문역(힐링서점) 2호점, 잠실레이크팰리스(가드닝) 3호점, 강남역(라이프스타일편집숍) 4호점에 이어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컬처뱅크다. 이번 5호점은 컬처뱅크 최초로 지방 구도심에 조성됐다.

KB국민은행 ‘2019 KB평생사랑 콘서트’ 개최

KB국민은행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회에 걸쳐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19 KB평생사랑 콘서트를 개최했다. KB평생사랑 콘서트는 우수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평생사랑으로 네이밍(Naming)하고,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을 대표하는 대규모 고객초청 문화행사이다. 올해도 전국투어를 하고 있으며, 이번 서울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서울지역 우수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됐다.

IBK기업은행, 중소기업 공동구매 전용보증 업무협약 체결

IBK기업은행이 을지로 본점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 공동구매 전용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원부자재 공동구매를 통해 구매 단가를 낮춰 중소기업의 구매력과 원가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또 기업은행은 보증서를 발급받은 구매기업에게 총 1000억원 한도의 전용 대출을 지원하고 물품대금 수령과 결제를 위한 협동조합공동구매전용통장도 지원한다.

hyun1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