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 '어르신 청춘회관' 건립공사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가져
대전시 서구 '어르신 청춘회관' 건립공사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가져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9.05.2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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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40억 원, 연면적 1,700.30㎡ 규모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서구노인지회청사 건립을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사진=대전 서구)
서구노인지회청사 건립을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사진=대전 서구)

 

대전 서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복합문화 커뮤니티센터 '어르신 청춘회관'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건립공사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구는 이날 회의에서 장종태 청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시․구의회 의원, 이용자 대표 및 설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 한 가운데 설계 용역 추진상황 및 기본설계(안)등을 보고했다.

어르신 청춘회관은 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갈마동 뒤뜰 어린이공원일원에 연면적 1,700.3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여성 친화 건물 및 태양광 발전 설비 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건물로 건립되며, 오는 9월 착공하여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종태 청장은 “민선 7기 약속사업으로 추진하는 어르신 청춘회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증진 수요에 발맞춰 지상 1층에 국제규격에 맞는 실내 게이트볼장을 조성함으로써 생활 스포츠와 어르신 맞춤식 특화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할 수 있는 어울림 공간으로 건립될 것이다”라며 “ 앞으로도 어르신이 존경받는 서구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