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립교향악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3일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가족음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재미와 감동 그리고 즐거움을 선사할 이번 연주회는 온 가족과 어린이가 좋아하는 아이들이 먼저 아는 가족클래식 그리고 어벤져스라는 부제로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특히 1부에서는 어린이들이 조와 하는 곡들로 이루어 졌으며 특히 상어가족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곡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백정현 상임지휘자의 지휘아래. 오펜바흐.천국과 지옥 . 유모레스크 . 사랑의 인사.등 오프닝 곡을 시작으로 고래의 노래 . 꼬마버스 타요 . 상어가족이 연주된다.
후반부에는 어벤져스 영화음악 OST외에도 스파이더맨, 베트맨, 원더우먼 등 이 시대에 영웅을 상징하는 어벤져스 주제로 한 곡이 준비돼 있다.
서경찬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온 가족이 함께 아름다운 음률과 문화를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다채로운 공연이 개최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유료이며 입장료는 5,000원 이고 36개월 이상 어린이들만 입장할 수 있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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