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의회는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군정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한다.

첫날인 20일은 임시회 개회와 함께 회기결정 및 현장방문의 건 등을 협의하고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 발의 5건, 집행부 발의 9건 등 총 14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했다.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간에 걸쳐 군정 주요 사업장과 생활민원 현장 22곳을 방문해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사업 추진 현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한 후 지적사항에 대해 대안마련을 요구할 예정이다.

24일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의한 각종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헌수 의장은“이번 임시회에서는 현장방문을 통해 추진사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 수범사례를 발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성/민형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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