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교육지원청은 20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마을선생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마을교육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수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학생대상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상황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과 눈높이 맞추는 마을교육토론회가 진행됐다.
김은숙 철원교육장은 “철원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쇠둘레 마을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교육환경이지만 우리의 희생이 우리 철원아이들의 더 좋은 미래를 만들어 준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