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희망복지장터 주민 큰 호응
영암군, 희망복지장터 주민 큰 호응
  • 최정철 기자
  • 승인 2019.05.2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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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서 복지제도 문의·상담서비스 제공
(사진=영암군)
(사진=영암군)

전남 영암군이 찾아가는 현장 행정일환으로 '희망복지장터'를 개설해 매월 1회 전통시장을 누비면서 복지상담 서비스 제공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시종면 전통시장에서'동행영암! 찾아가는 희망복지장터'가 운영됐다.

이날 장터에서는 복지제도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복지상담서비스 제공,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함께 펼쳤다.

이번 5월 복지장터에는 모내기 준비에 바쁜 시간을 쪼개 장을 보러 나온 군민들과 장사 나온 상인들을 찾아 다양한 복지제도를 설명 하고 현장의 어려운 소리를 들었다.

군 관계자는 "주변에 사회와 가족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을 시 영암군 무한돌봄팀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보건복지부 콜센터로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영암/최정철 기자

jc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