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지원 확대
강동,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지원 확대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9.05.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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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 예방 중앙분리대 설치 등 통학로 안전 도모
(사진=강동구)
(사진=강동구)

서울 강동구가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무단횡단 사고 방지를 위해 중앙분리대 설치 등 안전시설 지원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 상반기 89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 결과 보행 취약 구간에 대한 안전 대책 필요성이 재기됨에 따라 중앙분리대 설치를 계획하게 되었다.

5월 중 강명초등학교 주변 390m 구간에 대한 중앙분리대 설치 작업을 시작으로 성내로(강동구청역~한양수자인아파트), 중앙보훈병원 주변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하고 향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길동에 위치한 천동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과 인접한 성안로 700m 구간에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중앙분리대를 설치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교통안전시설물 정비를 위한 2억 원의 예산 확보를 통해 중앙분리대 설치 외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훼손된 미끄럼방지포장 및 방호울타리 시설 10여 곳에 대한 정비를 실시해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비한다. 

구는 보행자 안전뿐만 아니라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를 줄이고 보행로를 넓히는 생활권 도로 다이어트 사업, 둔촌동역 역세권 보행환경 개선사업 등 도시미관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이정훈 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통학로 안전을 도모하고 어린이를 포함한 교통약자 등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과 함께 무단횡단이 빈번한 구간에 중앙분리대 설치를 확대하여 안전 강동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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