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은 군민들을 위한 각종 복지제도와 사회서비스, 관내 복지시설 및 주요기관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2019 복지자원 길잡이 종합안내서’를 제작하고 관내 사회복지 시설 및 주요기관 등에 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청 내 복지관련 사업실시 부서의 자료를 망라, 수차례 검증과 수정을 거쳐 발간한 ‘2019 복지자원길잡이 종합안내서’는 3개 분야 15개 세부내용으로 구성했다.

제도 및 서비스의 내용, 담당부서, 신청방법 등을 현행화하고, 1부 2019년 주요복지사업 현황, 2부 사회복지기관별 제공프로그램, 3부 복지시설 및 기관의 종합정보를 수록하여 누구나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정리했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에 제작된 종합안내서는 각종 사회복지서비스의 효율적인 연계를 통해 민원인들에게 종합적서비스를 안내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며 “또한 군민들에게는 내가 필요한 서비스를 언제든 찾아볼 수 있도록 생활 속 편의를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달성/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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