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상담 ‘나나랜드’ 운영
군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상담 ‘나나랜드’ 운영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9.05.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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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음달 26일까지 군위고등학교에서 사이코드라마를 활용한 집단상담 ‘나나랜드(나를 표현하고 나를 나타내는 랜드)’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나나랜드는 위기(가능)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군위고 재학생 중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사이코드라마라는 심리치료법을 통해 해결해 보고 싶은 8명을 모집, 실시한다.

이번 집단상담은 전문치료사인 진혜전(드라마치료연구소 소장)강사가 직접 진행하며, 총 6회기로 삶에 대한 긍정적 자세를 형성하여 자아를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혜로운 인생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장근종 센터장은 “군위 청소년들을 위해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계속해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