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모집
부평구,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모집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9.05.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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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35명 선발…7월부터 약 5개월간 근무

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과 자립지원을 위해 진행하며 근로기간은 7월1일부터 11월15일까지다.

일자리사업은 '녹색교통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등 총 8개 사업에 35명을 모집하며 만 65세 이상 참여자는 전체 참여자의 20% 이내로 제한하고 장애인은 3%이상, 청년은 5%이상 모집한다. 

근무시간은 △만 65세 미만 일반 참여자는 1일 7시간 주 35시간씩 △만 65세 이상 노인 참여자는 1일 3시간 주 15시간씩 근무한다. 한 달간 근로 했을 때 △만65세 미만 참여자는 약 164만원을 △만65세 이상 참여자는 약 76만원의 임금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65% 이하면서 △재산 2억원 이하인 자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권자 △사업 개시일 기준 다른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직전단계 사업 참여 중 정당한 사유 없이 포기한 자 △동일 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사업 참여 대상자 선발 시 취업보호대상자나 여성 세대주, 장기실업자 및 휴·폐업자, 다수 부양가족 등에 대해서는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배려한다.

[신아일보] 부평/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