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은 제54회 홍천 강원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2019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강원 선발대회가 오는 24일 오후 7시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도를 대표할 미(美)의 사절을 선발하는 2019 미스강원 선발대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가려진 17명의 후보자들이 3박 4일간의 합숙일정을 마친 후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이날 선발된 2019 미스강원 진·선·미 당선자들은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출전권을 얻어 도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대회는 아나운서 김현욱과 서연미의 사회로 초대가수 노사연과 이애란, 시크엔젤, 도민, 김미나, 이진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 대회는 2005년에 이어 14년 만에 군에서 열리는 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도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강원도를 대표하는 지·덕·체를 겸비한 재원을 선발하는 미스강원선발대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고 행복한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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