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9일 ‘미술관에서 만나는 행복한 마술사’ 버스킹 마술공연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공연으로, 오는 8월 25일까지 열리는 특별전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인 천안’과 연계돼 미술관에서 진행한다.

이날 공연은 행복을 주제로 비눗방울과 마술이 접목된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친근하고 열린 미술관으로서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안/고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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