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ON, 개열사별 인기템 37개 반값행사 진행
롯데ON, 개열사별 인기템 37개 반값행사 진행
  • 동지훈 기자
  • 승인 2019.05.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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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두 번씩 진행…판매가 50% 엘포인트로 환급
(사진=롯데쇼핑)
(사진=롯데쇼핑)

롯데쇼핑이 ‘롯데ON’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롯데온 하프타임’ 이벤트를 통해 총 37개의 인기 상품을 반값으로 내놓는다고 19일 밝혔다.

롯데ON은 롯데의 대표 7개(엘롯데, 롯데마트, 롯데프레시, 롭스, 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롯데닷컴) 온라인몰을 한 번의 로그인으로 모두 이용할 수 있고, 통합 검색 및 추천 기능이 더해진 서비스로 지난달 1일 론칭됐다.

롯데쇼핑이 롯데 ON 서비스를 론칭하며 진행한 ‘롯데 ON, 반값 ON’행사에선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어’ 150대가 판매 시작 58초 만에 매진됐고, ‘에스티로더 갈색병’ 200개는 2분 만에 완판됐다.

이번 롯데온 하프타임 행사는 롯데쇼핑의 각 계열사들이 고객들의 수요가 많은 상품 총 37개 품목을 선정해 하루에 두 번(오전 11시, 오후 4시)씩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닌텐도 스위치 본체’, ‘애플 에어팟 2세대’,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등이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판매가의 50%를 엘포인트로 돌려주는 형태로 판매되기 때문에 고객은 반값에 구매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추동우 롯데e커머스 BT(Business Transformation)본부장은 “롯데ON 오픈 후 많은 고객들이 성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의 절반 가격을 엘포인트로 환원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롯데 유통 5개 계열사(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롭스, 하이마트)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해당 영수증의 코드를 앱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5000만원 상당의 ‘두바이 여행 상품권’이 주어진다.

jeeh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