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1회 임시회 5분 발언
경남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서정인 의원은 제 211회 임시회에서 진주시 집현면의 당면 현안 사업 중에서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여겨지는 한 사업을 건의 하는 5분발언을 했다.
서정인 의원은 "집현면 사무소는 면사무소와 중부농협 본소, 그리고 면사무소 앞에는 폐업주유소 건물이 위치하고 있다"며 "이 폐업주유소 건물은 흉물스러워 미관적으로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차량 진입 시에도 불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집현면사무소는 중부농협 본소와 같은 마당, 같은 주차장을 사용하고 있는 관계로 더더욱 불편한 실정이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면사무소 전면이, 이 폐업주유소에 가려 있기 때문에, 면사무소를 찾아오는 외지 손님들이 면사무소를 바로 찾아오지 못하고 지나치기 일쑤"라면서 "얼마 전 집현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순천시 왕조2동 관계자분들도 처음에 면사무소를 바로 찾아오지 못하고 면사무소를 지나쳐서 한참 가다가 다시 돌아오는 해프닝도 실제로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진주시의회 지난 7대에 단 한번 전 시장님께 이 일을 건의 드렸다"면서 "면사무소 입구 정비가 될 듯 될 듯 하면서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예산상의 어려움이 있겠지만, 집현면 사무소의 답답한 미관과 좁은 주차장 문제를 해결 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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