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최고 감성DJ '나인창 기관사'
공항철도 최고 감성DJ '나인창 기관사'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5.1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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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방송 경진대회서 '사랑·괜찮아·마음'으로 1위
지난 16일 인천시 중구 용유차량기지에서 열린 공항철도 기관사 안내방송 경진대회 최우수상 나인창 기관사가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공항철도)
지난 16일 인천시 중구 용유차량기지에서 열린 공항철도 기관사 안내방송 경진대회 최우수상 나인창 기관사가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공항철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괜찮다는 말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보세요"

공항철도 최고 감성DJ 나인창 기관사가 출퇴근에 지치고, 여행에 설레는 승객들에게 감성 충만한 안내방송을 선물한다. 

공항철도는 지난 16일 인천시 중구 용유차량기지에서 '2019 공항철도 기관사 안내방송 경진대회' 본선 대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공항철도 기관사 전원이 한 달여에 걸쳐 치른 1·2차 예선의 승자 8명이 참가했다.

본선 참가자들은 열차 운행 안내방송인 '기본방송'과 직접 작성한 감성 메시지를 전하는 '감성방송', 대회 당일 제시된 비상 상황에 대한 '비상대응방송'을 시연하며 경연을 펼쳤다.

심사위원들은 언어 구사력을 비롯해 △내용 전달력 △감성 표현력 △창의성 △침착성 등을 평가했다.

공항철도 기관사 안내방송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공항철도)
공항철도 기관사 안내방송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공항철도)

최우수상은 나인창 기관사가 차지했다. 나 기관사는 감성방송 경연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괜찮아라는 말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자'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해 동료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나인창 기관사는 대회에서뿐만 아니라 평소 열차운행 중에도 감성방송을 통해 고객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어 고객의 칭찬 민원이 늘 끊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우수상은 이준호 기관사에게 돌아갔으며, 김주성 기관사 등 6명은 장려상을 받았다.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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