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빙수 부럽지 않다”…GS25, 프리미엄빙수 2종 선보여
“호텔빙수 부럽지 않다”…GS25, 프리미엄빙수 2종 선보여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05.1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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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BU망고빙수·티라미수빙수 출시
망고의 진한 풍미 ‘CEBU망고빙수'
모델들이 GS25가 출시한 프리미엄 빙수 제품 'CEBU망고빙수'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GS25)
모델들이 GS25가 출시한 프리미엄 빙수 제품 'CEBU망고빙수'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GS25)

CEBU망고빙수(이하 망고빙수)는 지난 2015년 GS25가 출시해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25% 망고빙수를 고급 콘셉트로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상품이다.

망고빙수에는 필리핀의 유명 건망고 브랜드의 CEBU망고가 사용됐고, 용기도 CEBU망고 디자인이 적용됐다. 빙수 내용물 상단의 망고 샤베트는 망고퓨레, 하단은 망고 과육이 들어간 연유빙수로 구성됐다. 망고빙수는 망고가 25% 이상 함유돼 망고의 진한 풍미와 달콤한 연유가 함께 조화를 이뤘다는 게 GS25의 설명. 가격은 3000원이다.

티라미수 빙수는 고급 디저트인 티라미수 케이크와 커피가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는 점에 착안해 기획된 새로운 디저트 타입의 빙수다.

코코아 파우더와 에스프레소 시럽, 치즈아이스크림, 커피빙수 등 4개층으로 구성돼 부드러운 티라미수와 커피 빙수를 동시에 맛 볼 수 있는게 특징이다. 가격은 3500원이다.

박종인 GS리테일 아이스크림 담당 MD는 “프리미엄 빙과류 상품을 찾는 고객이 점차 늘고 예년보다 더위가 빨리 찾아 올 것으로 예상돼, 올해는 2~3주 앞당겨 PB 빙수 2종을 선보였다”며 “GS25의 빙수는 매년 SNS를 뜨겁게 달구는 핵심 빙과류 상품인 만큼 트렌드 분석부터 사전 기획을 치밀하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