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경찰서는 지난 16일 오전 도동초등학교 수업연구실에서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앞 교통봉사지도시 지켜야할 안전수칙을 비롯해 교통사고사례 영상 분석과 함께 안전한 보행 방법,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 등을 다루었다.
이번 교육을 수강한 1학년 재학 학부모 A씨는 “학부모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지도에 큰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며 “뿐만 아니라 운전자로서 교통법규 준수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교통관리계 관계자는 "앞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뿐만 아니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점검 및 보강, 교통법규 위반행위 엄중 단속 등을 통해 학교 앞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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