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자원봉사센터 '에나 안녕한 진주, 안전호루라기' 체험부스 운영
진주자원봉사센터 '에나 안녕한 진주, 안전호루라기' 체험부스 운영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9.05.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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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부스 운영 모습. (사진=진주시자원봉사센터)
체험부스 운영 모습. (사진=진주시자원봉사센터)

경남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경상대학교 중앙도서관 앞에서 '안녕 리액션(Re-Action)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나! 안녕한 진주안전호루라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안녕 리액션(Re-Action) 캠페인은 다함께 안부를 묻고 안심하는 사회를 만들자는 문구 아래, 대학생 문화행사인 GNU 청춘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실시됐으며 레진아트로 꾸미는 나만의 호신용 안전호루라기 만들기로 대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안부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에나! 안녕한 진주 만들기 안녕 리액션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에나 ! 안녕한 진주 봉사단을 모집하고 안녕 포토존 안부 릴레이, 각종 축제 행사장 미아방지 팔찌 배부, 응급 재난 시뮬레이션 교육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의 안부를 묻는 활동은 자원봉사의 시작이자 안녕한 진주를 만드는 밑바탕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안녕한 지역사회 만들기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