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시청1층 로비에서 2018년도 경남도 우수주택 순회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대상은 2018년도에 경남도 각 시·군에서 준공된 단독주택 중 우수주택으로 선정된 40개 주택으로 진주시 소재의 단독주택도 5개소가 포함돼 있다.
각 시·군별로 순회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우수주택별 전경사진, 도면, 건축비, 설계자 등을 상세히 소개해 전원주택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에게 최신 건축자재 등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궁금증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청을 방문할 경우 우수주택 전경사진과 간략한 도면, 외부마감재, 공사비 등이 표시된 작품 패널을 관람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우수주택의 정보가 궁금할 경우는 경남도 홈페이지에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선정된 경남도 우수주택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아름다운 주택 건축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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