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전사 환경지킴이 캠페인 올해로 4년째
하이트진로, 전사 환경지킴이 캠페인 올해로 4년째
  • 동지훈 기자
  • 승인 2019.05.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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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임직원 참여…3년간 봉사활동 5400시간 달성
하이트진로 본사 직원들이 환경지킴이 캠페인 활동에 앞서 서울 서초동 사옥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본사 직원들이 환경지킴이 캠페인 활동에 앞서 서울 서초동 사옥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올해에도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인 환경지킴이 캠페인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5일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사 환경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캠페인에선 본사, 영업 지점, 공장에 근무하는 전국의 임직원들이 한 달에 한 번씩 조를 이루어 지역 인근의 주요 상권 및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오물 제거, 거리 청소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16년 전사 환경지킴이 봉사단 발족 이후 4년째다. 지난해까지 3년간 봉사활동 시간만 5400시간에 달한다.

하이트진로는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을 독려하고자 봉사활동 시간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1년에 한번 시상식을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의식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eeh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