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스경북 성주 성밖숲 특설무대서 선발
2019 미스경북 성주 성밖숲 특설무대서 선발
  • 신석균 기자
  • 승인 2019.05.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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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이 2019 성주생명문화축제, 제6회 성주참외페스티발 전야제로 지난 15일 2019 미스경북선발대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본선에 오른 20명의 미녀들 중 영예의 미스경북실라리안 진에는 이정은(23·여·계명대 통계학 졸)씨가, 선에는 정다슬(22·여·대경대 항공승무원과)씨가, 미는 이영리(24·여·수성대 뷰티스타일리스트과 졸)씨가 당선됐다.

이들 3명은 오는 7월11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릴 2019미스코리아선발대회에 경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또 1년간 경북을 대표해 경북의 특산물과 우수 중소기업 상품, 지역명소를 알리는 홍보사절단으로 활동한다.

이밖에 미스독도에는 김소윤(23·여·대구가톨릭대 영어학), 미스성주참외는 채나현(20·여·충남대 무용학), 미스세원은 구하림(23·여·한동대 국제지역학)씨가 각각 선발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성주읍 성밖숲 특설무대에서 2019성주생명문화축제·제6회성주참외페스티벌 연계행사로 열렸다. 축제 전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3000여명의 군민들이 운집했다.

sgseo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