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2019 테마가 있는 인문학 강좌’ 운영
수원 ‘2019 테마가 있는 인문학 강좌’ 운영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9.05.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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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독서문학·철학 등 8개 분야 전문가 초빙

경기 수원시는 다음달 4일부터 11월15일까지 ‘2019 테마가 있는 인문학 강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테마가 있는 인문학 강좌’는 건강·독서문학·역사·예술·사회문화·심리·교육·철학 등 8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한다. 관내 도서관, 복지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30회에 걸쳐 실시한다.

6월에는 ‘건강’과 ‘독서문학’을 주제로 한 강좌로 차성일 차한의원 원장이 ‘암 예방과 중풍 예방’(6월4일)을 주제로 첫 강의를 펼친다.

홍현정 경진한의원 원장은 ‘일상생활에서의 한의학 섭생(11일)’, 정윤경 동수원한방병원 한방1내과 과장은 ‘한의약 치매 예방(20일)’을 주제로 강의한다. 건강 강좌는 매탄1동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사랑방에서 개최한다.

독서문학 강좌는 ‘나를 찾는 인문학’을 주제로 연다. 정여울 문학평론가가 광교푸른숲도서관 강당에서 ‘빈센트 반 고흐의 열정으로부터 배우다(6월 13일)’, ‘헤르만 헤세의 낭만을 배우다(20일)’, ‘심리학으로부터 치유의 힘을 배우다(27일)’를 주제로 강연한다.

[신아일보] 수원/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